원주여행 거돈사지 고려승려 원공국사탑비 원주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동안 많은 역사적인 흔적들을 갖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기원전 3세기 이후 철기문화의 영향으로 한반도에 부족국가 성립을 촉진시켰던 지역 원주.삼한시대엔 마한에 한 지역으로 그리고 다시 고구려,백제,신라로 나뉘어져 있었던 삼국시대를 살펴봐도 그렇다.삼국 각국이 그리도 차지하려고 애쓰던 곳이 원주 아니겠는가.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궁예가 처음 의탁을 해서 세를 키울 수 있었다고 하는 양길이란 사람의 거점도 원주였다니. 확인되지 않은 얘기지만 원주지역의 절터가 100여개가 넘는다는데, 어쩌면 우리가 아직도 모르는 많은 사적,유적이 남아있을 수도 있단 생각도 든다. 오늘 알아볼 곳은 원주 부론면 정산리 189번지 내의 사적 168호 거돈사지였다. 역시 법천사지가 있는 부.. 더보기 이전 1 ··· 883 884 885 886 887 888 889 ··· 9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