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사업의 경우 사업성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 중의 하나가 바로 이 기부채납비율이 된다. 재건축사업의 경우는 재개발사업에 비해 정비기간시설이 양호한 지역이 그 대상이 되긴하지만 동일 사업에 있어 기부채납의 비율은 개발이익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정비기간시설의 소유권은 지자체가 가져가게 되고 기부되는 토지는 각 소유자들이 균등하게 분할하여 내야 하는 것이므로 기존 기반시설의 확충여부에 따라 기부해야하는 면적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결국 같은 사업부지에 얼마나 많은 대지가 남아 조합원이 분양을 받고 남은 일반분양 물량의 양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는 것이다.
결국 도로,공원,주차장,녹지로 제공되는 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대지에 실제로 지어질 세대 수에 따라 사업성은 달라지게 될 것이다.
▶▶참고할 사항
2018/02/25 - [부동산 이야기] - 기부채납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감면
2018/02/25 - [부동산 이야기] - 주택재건축사업과 주택재개발사업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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