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부터 원주기업도시에 신규 아파트들이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원주시 문막 기업도시 내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는 총 4개 단지 3954세대로 집계된다. 초반 원주기업도시는 아파트 뿐만 아니라 각종 주택용지에 대해서도 엄청난 청약경쟁률과 프리미엄 거래에 대한 뒷얘기들이 들려오던 곳이다. 물론 현재 당시만큼은 가히 광풍이라 할만한 관심은 조금 사그라든것 같은 분위기이란건 분명하다.
원주기업도시는 중부내륙의 거점도시를 목표로 기업도시 내에 세계최고 수준의 의료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연속의 주거공간, 교육특화도시,문화와 레져시설 등을 갖춘 웰빙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올 해가 그 마무리가 이루어지는 해인 것이다.
원주기업도시의 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2배, 약 160만평을 자랑하는 초대형 명품 신도시로 서울 및 수도권까지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것은 KTX와 복선전철, 그리고 지난해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가능해진 일이다.
우선 2018년 원주 기업도시에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 단지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브랜드라고 선전을 하는 롯데캐슬 더퍼스트 1차와 2차 아파트가 그 첫 출발을 하게 된다.기업도시 출자자인 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 내에 시범적으로 단지구성을 하고 이를 시작으로 최대 규모의 도시를 구성하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물론 원주시도 이 같은 개발 비젼에 대해 많은 힘을 싣고 있는 모양새다.
각각 지정면 가곡리 9블록과 10블록에 위치해 있죠. 오는 6월과 8월 입주를 시작한다.그 뒤를 이어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과 라온프라이빗이 각각 9월과 12월 입주를 하게 된다
총 3954세대의 2018년 원주기업도시 입주예정 단지 현황
1243세대
최고층 30층 최저층 13층
2018년 6월 입주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원주롯데캐슬더퍼스트 2차 아파트
1116세대
최고층 30층 최저층 13층
2018년 8월 입주
지정면 호반베르디움
882세대
최고층 29층 최저층 15층
2018년 9월 입주
원주기업도시 라온프라이빗
713세대
최고층 30층 최저층 13층
2018년 12월 입주
2016년 기준으로 이미 주택보급률은 108%가 넘은 원주시죠. 공동주택의 보급률은 단독주택의 보급률을 훨씬 넘어서 있다. 이런 우려에 원주시 인구 증가에 대해 비관적인 시선들 때문에 원주기업도시 내의 입주 아파트들이 가격하락이나 공실 우려까지 생기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원주기업도시 성공에 선결요건이라 할 수 있는 기업들의 유치가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원주기업도시에 대한 불안을 키우고 있는 것이란 생각이다. 하지만 지난 해 3분기 부동산거래현황을 살펴보면 지정면 일대의 거래량이 전년 대비 130% 가까이 뛴 상황임을 감안해 보면 여전히 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단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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