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2025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이완규·함상훈 누구인가? 논란과 평가 총정리

열음소장 2025. 4. 8. 22:50
반응형

2025년 4월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이완규 법제처장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습니다. 이번 지명은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임기 만료(4월 18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왜 지금, 왜 이 두 사람인가?

한덕수 권한대행은 헌재 공백이 국정 운영의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것이 헌법상 허용되는지에 대한 절차적 정당성 논란도 동시에 불거졌습니다.


👤 이완규 헌법재판관 후보자 –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

🟢 주요 이력

  • 검사 출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사법연수원 동기
  • 윤 대통령 검찰총장 시절 징계 소송 법률대리인
  • 초대 윤석열 정부 법제처장

🔴 주요 논란

  • 내란 방조 의혹: 2024년 12월 4일,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 대통령 안가 회동 참석 → 관련 수사 중
  • 증거인멸 의혹: 회동 직후 휴대폰 교체 → 야권 “내란 공범” 주장
  • 정당성 논란: 과거 국민의힘 당적 보유 여부 관련 논란 (본인은 부인)

🗣️ 평판 요약

  • ✔ 법조계에서는 형사·헌법 분야 전문성 인정
  • ❌ 정치적 편향, 도덕성 의혹으로 중립성 논란 확대


👤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 조용한 실력자

🟢 주요 이력

  •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출신
  •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 2020년 김경수 前 지사 드루킹 사건 항소심 재판 주심

⚖️ 성향 및 평가

  • 중도적, 원칙주의자로 평가
  • 법조계에서 “정치색 없는 정통 법관”으로 신뢰
  • 현재까지 별다른 비리 의혹 없음


🏛️ 정치권의 반응

정당반응 요약
여권 헌재 공백 방지 위한 책임 있는 조치로 긍정 평가
야권(더불어민주당) “위헌적 지명”, “내란 잔존 세력의 헌재 장악 시도”로 규정. 법적 대응 검토 중

🧾 종합 분석

항목이완규 후보자함상훈 후보자
법조 경력 풍부 (검찰 중심) 풍부 (법원 중심)
정치적 논란 있음 (친윤·내란 의혹) 없음
성향 보수적 중도적
지명 논란 있음 (야권 강한 반발) 상대적으로 적음

🔑 결론: 헌재의 독립성과 국민 신뢰 회복이 관건

이번 지명을 둘러싼 논란은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니라 헌법기관의 독립성과 정당성, 나아가 국민 신뢰 회복이라는 더 큰 주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완규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향후 청문회와 국회 논의에서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반응형